신승훈 미니앨범 / Great Wave

 

 2013. 10.23.

 

 

미니앨범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어렸을 적부터 그의 음악을 들어온 나 같은 대중은

쩔 수 없이 그의 목소리에서 기대하는 음악이 있게 되는 것 같다.

그도 그에 대해 고민이 많은 것 같더라.

 

하지만 그래서 그가 계속 시도하는 음악적 노력을 더 응원하게 된다.

오랜동안 음악을 하다보면 타성에 젖기 쉬운데

그는 부단히 노력을 하려는 게 눈에 보이는 것 같아 더 응원하게 된달까.

이번 앨범에도 꽤 다양한 장르와 협업이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힙합은 쫌 놀랍다.

 

정규가 언제 될 지는 모르겠지만

고민 많으실텐데

그 좋은 목소리 오래도록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