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2집 / Just Like Me

2011. 06. 01.

 

 

 

 

개인적으로 클래지콰이에서는 알렉스의 목소리가 가장 큰 매력을 발산한다 생각하는 사람이다.

일렉트로닉 음악에 그의 여린듯 떨린 목소리가 신기하게도 잘 어울린다 생각해왔다.

 

그래서 이전 솔로앨범에서 그의 매력을 의도적으로 느끼지 못한 것도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유독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관심이 쏠렸으니...^^

이내 경이적인 음악의 매력에, 그리고 결국은... 그의 보컬의 매력도 제대로 느끼게 되었다는.ㅎ

 

권순관과 이원석, 이 둘의 음악을 한 앨범에서 만난다니..ㅠㅠ 그저 감격인 거고.

심현보 김동률 강현민 이재학... 듣기만 해도 멋진 이들의 음악까지 골고루 만나지니

참으로 귀가 즐거운 음악의 향연들이다...

 

렉스, 고마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