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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72년 10월 8일
- 신체 : 178 / 70
- 소속 : 케이앤 엔터테인먼트
- 학력 : 서울예술대학 연극
- 데뷔 :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
- 수상 : 2006년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연기자상
- 2006년 제33회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방송인상 탤런트부문
- 2006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PD가 뽑은 연기상
- 2005년 KBS 연기대상 대상
<출연작>
드라마
남자대탐험(1996)
아버지와아들(1999)
카이스트(2000)
뜨거운것이좋아(2000)
성난얼굴로돌아보라(2000)
꽃보다아름다워(2004)
불멸의이순신(2004-2005)
불량가족(2006)
하얀거탑(2007)
영화
소름(2001)
거울속으로(2003)
리턴(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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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과 장준혁을 넘나드는
- 연기력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명민
- 데뷔에 비해 한참 늦게 빛을 본 배우라 그런지
- 맘이 더 애틋하다고나 할까? ㅎㅎ
- 그를 배우라고 기억하기 시작한 작품은
- 꽃보다 아름다워의 한고은 남친 역할.
- 노희경작가의 필력이 더해져 워낙 좋은 작품이기도 했고,
- 아픔을 간직한 그의 애절한 연기가 점차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 한고은도 그전까지는 연기를 그닥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 그 당시 둘은 참 잘 어울리는 연기가 자연스러운 커플로 드라마에 녹아났다.
- 그리고 송일국 대신 그가 택한 불멸의 이순신.
- 어떻게 보면 원톱이라는 막중한 부담감에 무너질 수도 있는 위기였지만,
- 그는 그 기회를 잘 살렸고 그가 연기한 이순신 외에 어떤 이순신도 생각치 못하게끔
- 그는 100회가 넘는 분량을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그해 연기대상을 거머쥔다.
- 그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불량가족은
- 제대로 보지 못해 뭐라고 논하기는 거시기~ㅋ 하지만
- 또한 그의 연기는 말할 필요없는 거겠지만
- 사실 김명민이라는 배우는 가벼운 느낌의 역할 보다는
- 무게 있는 남자냄새 물씬 풍기는 역할이 제격인 것 같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
- 그래서 이후 연기한 하얀거탑에서 역시 김명민 아닌 장준혁은 상상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 보는 이로 하여금 장준혁의 야망 속에 분노하고
- 장준혁의 죽음 앞에 울게하던 그의 명연기는
- 역시 칭찬받아 마땅하고
- 앞으로의 연기를 계속 기대하게 만든다는...
- 이순신과 장준혁을 넘나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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