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작>
드라마
꼭지(1997)
행진, 학교2, 승부사, 푸른안개(2001)
순정(20001)
대망(2002)
패션70s(2005)
외과의사봉달희(2007)
영화
남자의향기(1998)
주유소습격사건(1999)
고양이를부탁해(2001)
아프리카(2001)
서프라이즈(2002)
광식이동생광태(2005)
화려한휴가(2007)
연예인같지 않은,
여배우 같지 않은,
소녀같은 배우, 이요원
모델 출신 배우긴 하지만
여배우로서 그저 예쁘게만 보이려는 느낌이 덜해서 그런가
그냥 왠지 일찍부터 준비한 냄새가 풍기는 여배우란 생각이 든다.ㅎ
내가 처음 기억하는 그녀의 연기는 꼭지에서 원빈을 쫓아다녔던 여고생,
행진, 학교2는 시기적으로 안 맞았는지 본 적이 없고,
승부사(가끔 보긴 봤는데 이요원이 나온 줄은 몰랐고^^;)
푸른 안개(난 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작품성이 거론되었던 듯) 이후
이경희작가의 완소드라마 순정에서 보고 완전 반한 배우이다...
순정에서의 가녀린듯 여린듯 쓰러질 것 같으면서 강단있는 그녀의 연기모습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그녀가 울 때 느껴지는 진정성이란...
혹자는 그녀의 연기가 그것 때문에 천편일률적이라고 하기도 한단다.
하지만 배우가 자신의 색깔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그저 그것도 좋다는~
전도연처럼 변화무쌍한 캐릭이 있는가 하면
이요원 같은 그녀만의 색깔을 지닌 캐릭도 있는 거니깐...
대망, 패션70에 이어, 올해 봉달희까지
조금씩조금씩 변신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그녀가 사랑스럽다...
쳇~ 애기도 있는 유부녀가 넘 이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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