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이 좋다

이선균 (하얀거탑)

Aminas 2007. 10. 4. 19:56

 

 

출생 : 1975년 3월 2일

신체 : 180 / 70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과

소속 : 어딜까요? ㅋ

데뷔 : 2001년 뮤지컬 '록키호러쇼'

수상 : 없는듯...ㅠ

 

<출연작>


드라마

 

연인들(2001)

천년지애(2003)

러브홀릭(2005)

태릉선수촌(2005)

도망자이두용(2006)

하얀거탑(2007)

 

영화

 

서프라이즈 (2002)

일단뛰어 (2002)

보스상륙작전(2002)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2002)

국화꽃향기 (2002)

쇼쇼쇼(2002)

인어공주 (2004)

알포인트 (2004)

신부수업 (2004)

사과 (2005)

손님은 왕이다(2006)

잔혹한 출근(2006)

 

뮤지컬

 

록키호러쇼 (2001)

그리스 (2004)

 

 

목소리가 멋있는 배우, 이선균

 

그도 연기한 지 꽤 된 배우이다.

하지만 기억할 만한 역할이 없다는 게 보통 대중의 생각일 듯 싶다.

하얀거탑 이전까지는 말이다...

 

그를 처음 본 건 천년지애의 소지섭 친구 역할.

와~ 목소리 참 좋다~라고 강렬하게 그를 기억했다고나 할까?

그리고 그가 출연한 수많은 드라마시티 중 <낭랑18세>에서 한혜진과 출연한 모습을 보며

희미한 기억 속에 그의 존재를 수면 위로 끌어냈었던 걸로 기억...

 

그리고 비로소 제대로 된 기억 속에 남아있는 완소 두 작품,

태릉선수촌에서의 수영선수 이동경 역할과 도망자이두용에서의 열혈형사 노철기 역할은

그를 다양한 캐릭터를 녹아낼 수 있는 진정한 배우로 내게 확~ 각인되었다.

 

하얀거탑에서의 최도영은, 김명민이라는 아니 장준혁이라는 캐릭터에 맞서기가

참으로 부담스러운 역할이었지만, 그도 그것이 힘들었다 했지만,

그는 자신만의 최도영스러운 연기로 끝까지 제 자리를 멋지게 지켜줬고

많은 사람들 속에 그의 이름 석 자를 남긴 최초의 작품으로 등극한다.

 

그가 준비하는 커피프린스1호점에서 그는 역시 두번째 비중의 주인공이다.

원톱 주인공도 할 만한데, 그는 오히려 피하는 듯한 인상도 준다. 아니면 말구...^^

어떻게 보면 오히려 부담을 덜어낸 그의 편안한 연기를 볼 수 있는 자리인 것 같기도 하다.

오랜 경력 속에 더욱 빛을 발하는 배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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