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소년 / 두번째 음악 로스팅

 

2012.03.27.

 

 

싱글로 낸 음악들을 묶었던 <첫번째 로스팅>

이번에도 역시 싱글을 묶어서 <두번째 로스팅>으로 돌아와주셨다.

이전에 좋았던 기억이 두번째 앨범을 구입하게 만들었다.ㅎ

 

남자솔로라는 것 외에 아는 게 없는 커피소년.

편안한 목소리에 편안한 음악들이 나를 따뜻하게 하는 느낌이 난 좋더라.

 

싱글로 냈던 음악을 묶는 이런 방식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싱글과 미니가 대세가 되어가면서 좋은 음악이 너무 빨리 잊혀지는 것 같아 아쉬워서.

나같이 보관해놓고 꺼내듣는 걸 즐기는 사람들은 요래 묶어주는 게 고마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