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초간단리뷰

로맨스타운 / 극본:서숙향 연출:황의경 김진원

Aminas 2012. 1. 10. 18:36

2011 - 9

 

로맨스 타운 / 20부작

 

 

 

사실 이 드라마는 소재만 아니었으면 내가 별 관심 없었을 드라마란다.

처음 딱 봤을 때 식상한 재벌로코 스멜이 폴폴 풍겼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간 내가 보다가 중도포기한 작품들을 많이 쓰신 작가님이시기도 하셔서...(죄송^^;;;)

 

결론부터 말하자면, 참신했고... 음... 또... 참신했다...뭐 거기까지.ㅎㅎㅎ

배우들의 힘이 다소 달렸는지, 스토리의 집중력의 문제인지 잘은 모르겠고--;

무튼 초중반까진 잘 몰입이 안되어서 솔직히 대강대강 보았는데,

중후반 넘어가면서 복권의 정체와 행방에 관심이 좀 가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그 결말을 보고자 끝까지 봤다는 뭐 그런 얘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