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놀이터...

그렇게 재개된 나의 음반 사랑은 2008년에도 여전히 이어졌고 보다 더 많아졌다. 이건 들을 음악이 많아졌단 얘기이므로 음악을 아끼는 이로써 무척 행복한 일.ㅎ # 2008년 내가 산 음반 사실 지금이야 음악을 배경음악, 하나의 파일로 보다 많이 인식하는 편이라 조금 듣다가 넘겨버리고 지..

신기하게도 뭔 계기가 있는 건 아닌데 2007년이 이래저래 나에겐 나름 원년같단 생각이 든다.ㅎ 그해부터 드라마도 나름 체계적으로 챙겨보기 시작했고, 음반도 좀더 의도적으로 구매하고 듣게 되었달까. 그러면서 드라마는 나름 정리를 하면서 해를 넘겼는데 음악은 그러지 않었음이 문..

생일 : 1986년 11월 13일 신체 : 168 / 49 소속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학력 :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학과 중퇴 데뷔 : 2007년 SBS드라마 달려라고등어 수상 : 2008 SBS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뉴스타상 2008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방송부문 신인탤런트상 2011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2011 청..

생일 : 1985년 9월 19일 신체 : 178 / 65 소속 : 싸이더스HQ 학력 :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데뷔 : 2008년 영화 '쌍화점' 수상 : 2012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네티즌상, 최우수연기상 2012 제1회 K드라마스타어워즈 대상 2012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남자최우수상 2011 SBS 연기대상 프로..

생일 : 1977년 6월 11일 신체 : 168 / 45 소속 : 한지엔터테인먼트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공식데뷔 : 1993년 CF '꽃게랑' 수상 : 2012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 여자최우수상 2005 제39회 납세의 날 국무총리표창 2002 제3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2001 제22회 청룡영화상 인기..

생일 : 1987년6월 22일 신체 : 187 / 71 소속 :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학력 :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 공식데뷔 : 2006년 EBS드라마 '비밀의교정' 수상 : 2013 제12회 싱샹대전 아시아 최고인기상 2012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10대스타상 2011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최..

올초에 예상했던 바대로 역시나 올해 드라마는 차고 넘쳤다. 그 이유인즉슨 종편이 개국했고, 덩달아 케이블시장이 위협을 받으면서 경쟁한 결과, 지상파 도합... 세상에나... 한 해에 내가 본 드라마가 무려 18편이 되었다. 뜨아~ 이건 이제껏 중에 최고의 수치! 물론 아직 끝나지 않은 것..

2012. 11. 16. 비교적 신곡이 빨리 나오셨다. 한 해에 두 장의 앨범이라니. 뭐든 좋다. 그들의 음악을 자주 듣는 건 좋은 일. 그런데 묘하게 정규랑은 다른 느낌이다. 밝긴 밝은데 쓸쓸함이 묻어나는 느낌? 뭐 그것이 위로도 되고 그래서 따뜻하기도 하고... 여튼 좋다. 펩톤...

2012.11.14. 그의 3집을 사들고는 깜짝 놀랐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투 씨디라니. 헉. 그의 고집 혹 장인정신마저 느껴지는데 이렇게 찬찬히 듣다보니 그래, 이게 이지형의 음악이었어 하며 미소짓는 나를 발견한다. 타이틀이 청춘 마끼아또. ㅋㅋㅋ 역시나 커피를 좋아하는 그의 취향이 제..

2012.10.25. 유재하동문회에서 '럭셔리버스'를 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고 비로소 정규1집이 나와주었다. 물론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지난 미니앨범과 싱글을 잘 섞은, 신곡이 달랑 5곡뿐인; 정규앨범이라지만 그래도 이제까지의 음악을 한 데 모은 의미있는 앨범이라 생각하..

2012.10.11. 커피소년의 음악은 찾아듣게 만드는 힘이 있다. 사실 그에 대해 여전히 잘 모르고 공연 한번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꾸준히 찾아듣기도 힘든 거니까.ㅎ 뭐 나에게 편안하게 들리는 그 무엇, 익숙한 그 무엇이 고플 때면 의레 집어들게 되는 그의 음악... 이참에 공연 한번 가봐?ㅎ..

2012 - 18 20부작 /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괜찮아도 너무 괜찮았던 드라마~ 사실 처음엔 친구고 가족이고 함께 보기 시작했는데 초반부에 거의 떨어져나가셨다. 뭐 나야 잡식으로 드라마를 섭취하는 사람이라 덜 한 편인데 그들이 떠난 이유라면, 이미숙 캐릭..

2012 - 17 18부작 / 드라마의 제왕 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 작품... 뭐 이건 초반부에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싶긴 하다. 제목부터 거창했고, 장항준작가님에 대한 기대도 있었고. 그런데, 솔직히 중반부 넘어서면서부터는 의무감에 본 게 크다. 드라마란 자고로 뒷 이야기..

2012 - 16 20부작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보는 내내 참 어려웠다 이 드라마. 이는 이해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수많은 드라마를 보아오고 또 보아왔지만 이렇게 감정적으로 애를 먹은 작품이 있었던가. 보통의 주인공들처럼 시청자들에게는 그 속..

2012 - 15 24부작 / 신의 최영과 공민왕, 나는 언제나 당신의 편입니다. 독을 독으로 이기자고 앓아누운 은수를 밤새 간호하던 최영은, 기철이 공민왕에게 해를 가하려 한다고 하니 바로 달려간다. 왕에 대한 신의를 끝까지 저버리지 않는 충신 최영, 닥치고 멋지다~ 그런데 거기서 전에 스승..

2012 - 14 20부작 / 아랑사또전 이준기의 복귀작, 또 한 편의 판타지 장르. 거기다가 퓨전 사극. 여러모로 내 구미가 당기는 건 너무 당연했다.ㅎ 하지만, 결과적으로 대성공을 일구었다 말하기엔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 그 이유에는 개인적으로 낯설음이 가장 크지 않았나 싶다. 워낙 새로운..

2012 - 13 23부작 / 골든타임 우선은 이때껏 보아온 병원드라마 중에 가장 리얼리티가 살아있었던 드라마라고 찬사를 보낸다. 전문가가 아닌 일개 시청자에 불과한지라 그 세계의 자세한 내막은 모르기는 한데;;; 그래도 10편 가까이 의학드라마를 보아오면서 자연스레 생긴 촉이나 잡식들이..

2012 - 12 16부작 / 응답하라 1997 다시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뭐 뛰어넘어주면 나야 땡큐지만 하필이면 나의 시대를 이렇게 다시 영상으로 그것도 대단히 재밌는 스토리까지 얹어져서 볼 수 있었다는 게 참 행운이다 싶다. 가끔은 책가방 둘러메고 등하교 하는 중고생들을 바라보고 있..

2012 - 11 20부작 / 신사의 품격 방영전부터 장동건 컴백이라 하여 떠들석했던 작품, 신품. 결과적으로 대성공을 일구심~ 나 같은 경우엔, 김은숙작가님의 장르물을 좋아하는 편이고 로맨스물은 그닥 즐기지는 않은 대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다 본 자신에게 우선 박수를.ㅋㅋㅋ 겉..

2012 - 10 20부작 / 유령 끝이 참 궁금했는데 이렇게 끝나는구나... 먼저는 우리나라가 IT강국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드라마라서 자부심돋는다!!! 게다가 이런 퀄리티의 드라마가 지상파에서 방영될 수 있었다는 데 대해 더불어 소간지님께서 여기에 출연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표하는 바이고..